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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유튜브 라이브 쇼핑을 지난 30일에 공식적으로 오픈하였습니다. 
이는 소셜 커머스와 라이브 커머스의 혁신적인 결합으로 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유튜브는 지난해 쇼핑탭 오픈 이후 라이브 쇼핑을 진행해 왔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소셜 커머스및 라이브 커머스 개념과 시장의 잠재력, 그리고 도전 과제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nputUX

 

참고로, 소셜 미디어 투데이에 따르면, 유튜브가 국내에서 '공식 쇼핑 기능'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론칭과 동시에 약 30개 브랜드와 함께 쇼핑 콘텐츠를 라이브 스트리밍 할 계획이라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시아 시장에 증가하는 인앱 쇼핑이 증가하는 추세를 활용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소셜 커머스 vs 라이브 커머스 개념

 

소셜 커머스는 이커머스의 한 분야로서, 소비자들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소셜 커머스는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를 의미해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등에서 제공되는 쇼핑 기능을 이용하여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브랜딩과 콘텐츠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반면, 라이브 커머스는 소셜 커머스의 한 형태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 판매의 한 형태로 콘텐츠 마케팅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즈니스 리서치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여 2028년에는 2조 5,648억 7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이런 흐름은 엔터테인먼트와 전자 상거래를 결합한 라이브 커머스의 성공적인 활용예로 중국을 들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3년까지 중국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럽, 미국, 신흥 시장인 브라질등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쇼핑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단순히 상호 작용뿐만 아니라, 독특한 쇼핑 경험과 편리함, 그리고 독점적인 할인 혜택 등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라이브 커머스는 일시적인 트렌드 이상의 현상으로 보고, 이를 통해 쇼핑 경험을 형성하고 재정의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우리나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1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nsider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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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신흥 채널에 주목하고 전략을 재조정하라고 말합니다.

 

올해 라이브 커머스가 전체  전자상거래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19% 대 8%) 소셜은 전체 전자 상거래를 앞질러 전년대비 13.2% (YoY) 성장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은 23%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싱가포르의 큐브 아시아에서 지난해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변화무쌍한 온라인 시장에서 소셜 커머스는 420억 달러의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목할만한 트렌드중 하나로, 플랫폼 '틱톡'이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에서도 발견되는 공통된 흐름입니다. 

 

 

대화형 커머스, 즉 소비자가 메시징 앱을 통해 직접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형태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등의 대화형 앱을 통한 거래가 12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하며 소비자 중심의 상거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메시징 앱의 커머스는 신선하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나라의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같은 비슷한 형태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또한, 라이브 스트리밍 쇼핑과 커뮤니티 기반의 그룹이 두드러진 트렌드로 나타났습니다. 커뮤니티 기반은 우리나라의 공동구매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앞으로의 틱톡 커머스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과제

 

라이브커머스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전자 상거래 플랫폼입니다. 이에 반해 몇 가지 과제들도 함께 존재합니다.

좋은 인터넷 연결과 최신 기술 장비는 원활한 스트리밍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원활한 스트리밍은 고객들의 만족도와 직결되며, 흥미로운 콘텐츠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구매를 이끌어내는데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방송 전, 중, 후의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이는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브랜딩과 성과를 동시에 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비용 효율성과 브랜드 가치의 균형을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선 일정한 규모의 로열 팬덤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계속해서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의존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해외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어떻게 브랜딩과 성과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럭셔리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그 밸런스를 잘 맞추고 팬덤을 구축한 좋은 사례를 찾거나, 아니면 그 본보기가 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소셜 커머스에서 라이브 커머스까지 전반적인 개념과 시장 트렌드, 도전 과제를 알아보았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서울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카카오 쇼핑 라이브와 쿠팡 라이브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셜 커머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고려할 때, 올해 말 조사에서는 순위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라이브 커머스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전자 상거래 플랫폼입니다. 이번 연도의 변화 추이를 기대하며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마케팅 외에도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도전적인 영업 활동을 기업이 진행할 때, 개인 사업가의 경우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기업은 이에 대해 큰 고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고민은 주로 인하우스 진행과 외부 에이전시 진행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인데요.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상호작용이 높은 활동입니다. 기업이 이를 직접 운영하는 경우, 내부 리소스 및 노하우 전문 지식 등을 보유해야 합니다. 이는 추가적인 투자와 인력기술 등을 필요로 하며, 전략 수립과 실행에 대한 책임도 기업이 직접 져야 합니다. 한편, 외부 에이전시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경우,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은 자체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에이전시는 전략 수립, 콘텐츠 제작, 운영 및 분석 등을 대행하여 기업에게 편의와 전문성을 제공합니다.

 

경험에 의한바, 인하우스 진행과 외부 에이전시 진행은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기업의 상황과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체적인 역량과 자원이 충분하다면 인하우스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외부 전문가의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면 특색이 다양한 인하우스 에이전시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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